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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복막투석 환자 검사들

by bloggermin 2023. 5. 28.

안녕하세요, 건강정보파인더입니다.

오늘은  복막투석 복막투석 환자 검사들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막투석 복막투석 환자 검사들

복막투석 복막투석 환자 검사들

 

 

 

복막투석 환자의 검사들 복막투석 환자들은 약 한 달에 12회 정도 병원을 방문하여 일반적인 혈액 검사와 필요시 추가적인 검사들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검사 외에도 복막투석과 관련된 몇 가지의 특수 검사를 약 6개월1년 마다 시행하게 되는 데 대표적인 것이 투석 적절도 검사, 복막평형 검사 및 잔여신기능 검사 등이 있습니다.  

 

1. 투석 적절도 검사 투석 적절도란 투석이 얼마나 잘 되고 있는지 보는 검사로서 24시간 동안 환자가 사용한 투석액과 배출된 소변을 모두 모아서 몸속의 요독 성분이 얼마나 제거가 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이 결과에 따라 환자의 투석 적절도를 확인할 수 있고 투석량이나 방법의 변화가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복막평형검사 (peritoneal equilibrium test : PET) 복막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복막을 통해 투석액 쪽으로 요독이 제거되는 속도나 요독이 투석액으로 빠져나가는 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막평형검사에서는 복막투석 중 혈액으로부터 투석액으로 노폐물과 수분이 제거되는 속도와 투석액 속의 포도당이 체내로 흡수되는 정도를 측정함으로서 복막투석 환자의 복막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 결과에 따라 복막 상태를 판단하고 복막투석을 유지할 수 있는지, 복막투석 방법으로 수동 혹은 자동 복막투석을 시행할지와 복막투석의 양, 횟수 및 투석액 교환 주기 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3. 잔여 신기능 (Residual Renal Function: RRF) 투석 중인 환자의 잔여 신기능은 환자마다 다르며 대부분 신부전 환자들은 투석 중에도 시간이 경과하면 잔여 신기능은 서서히 감소하여 완전히 소실됩니다. 투석 환자의 잔여 신기능은 가능한 유지되는 것이 좋고 신기능이 떨어진다면 그만큼 투석을 통해 보상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잔여 신기능 검사를 시행합니다. 혈액투석보다 복막투석이 잔여 신기능이 더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신장 이식을 받기 전에 복막투석을 실시하여 잔여 신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한 후, 신장 이식의 기회가 오면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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