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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직염과 종기 치료

by bloggermin 2023. 3. 13.

안녕하세요, 건강정보파인더입니다.

오늘은  연조직염과 종기 치료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조직염과 종기 치료

연조직염과 종기 치료

 

 

연조직염 치료

 

연조직염의 치료는 해당 부위를 높게 올리고, 동반되었던 질병을 함께 치료해는 것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리를 올리는 것은 붓기와 염증 물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당 피부는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항생제를 선택할 때는 가장 많은 원인균인 황색 포도알균과 사슬알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벼운 정도라면 먹는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초기부터 항생제를 주사로 맞으면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름이나 부종액이 없는 비화농성 연조직염에서는 황색 포도알균과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항생제를 경험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에는1세대 Cephalosporin항생제나 매크로라이드(macrolide) 항생제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치료에 잘 듣지 않는 경우, 특히 MRSA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에 맞는 항생제를 선택하게 됩니다. (clindamycin, amoxicillin+trimethoprimsulfamethoxazole, amoxacilin+tetracycline, linezolid)


화농성 연조직염에서는 MRSA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 항생제를 우선적으로 경험 처방하게 되고, 조직에서 뽑아낸 세균의 배양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실제 500여명의 환자의 조직에서 배양한 결과를 보면 MRSA가 60%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적인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은 3%도 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MRSA를 고려해서 먼저 사용해볼 수 있는 항생제는 앞서 비화농성 연조직염에서 설명한 바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5일에서 10일정도 항생제를 사용하지만,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좀더 장기간 치료하게 됩니다. 


한편, 연조직염의 발생 원인이 족부 백선이라면 곰팡이에 대한 항 진균치료를 병행 해주어야 합니다. 다리에 생겼을 때 치료 후 재발률은 약 2430%로 매우 높은데, 군인은 높지만 재발률은 일반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4%) 재발이 계속될 경우의 예방법에는 benzathine penicillin 240만 단위를 2주일이나 한 달에 한번 근육주사 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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