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정보파인더입니다.
오늘은 간이식수술 간이식 후 관리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이식수술 간이식 후 관리
간이식수술 간이식 후 관리 알아보기
간이식수술 간이식 후 관리 알아보기
간이식 후 관리
1. 퇴원 후 기본 준수 사항
간이식 후 이식 받은 간의 기능을 잘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일반적인 건강 수칙 외에도 지켜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1) 식이요법과 영양관리
간이식 후에 특별히 피해야 할 음식은 없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 등도 깨끗이 씻어서 먹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식 후 3개월까지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기생충 감염이나 각종 세균성 질환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생선회나 육회 등, 익히지 않은 음식은 이식 후 612개월까지는 피해야 합니다. 회복기에는 식사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간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버섯, 한약, 생약, 녹즙 등을 계속적으로 먹는 경우 심각한 간부전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술은 절대로 마셔서는 안 됩니다.
2) 투약
간이식 후에는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든 환자는 면역억제제 를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복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기 외래검진 시 약물 농도를 측정해서 이식 후 시기별로 적절한 약물 농도가 유지되도록 용량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특히 면역억제제 복용을 빠뜨렸다고 해서 다음 번 투약시 원래 용량의 2배, 3배를 한꺼번에 복용하게 되면 면역억제제의 독성이 나타나 몸에 심각한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임의로 용량을 증량해서는 안되고 해당 병원의 장기이식센터 의료진과 상의하여야 합니다.
2. 면역억제요법
이식한 간은 다른 고형 장기이식에 비하여 거부반응 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고 간 자체가 독특한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생존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간이식 수혜자는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는 이식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면역억제를 완전히 중단할 경우 급성 또는 만성 거부반응이 발생하여 이식한 간의 소실과 같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간이식 후 첫 l년 이내에 급성 거부반응이 잘 나타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은 면역억제제의 혈중 농도를 높게 유지하고, 이후에는 경과 기간에 따라 점차적으로 낮추도록 조정합니다. 면역억제에는 다음과 같은 약제들이 사용됩니다. 그 외 최근 새로운 면역억제제들이 임상에서 치료 또는 연구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부신피질 스테로이드는 그 자체만으로는 면역억제 효과가 약하여 거부반응을 충분히 방지하지는 못하지만, 다른 면역억제제와 병용할 경우 면역억제 상승효과가 있습니다. 수술 초기의 면역억제 유지요법과 급성 거부반응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사이클로스포린
사이클로스포린은 세포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림프구의 활성화를 막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주요 약제입니다.
3) 타클로리무스 (FK506)
타클로리무스는 사이클로스포린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세포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림프구에 대해 선택적인 억제 효과를 가집니다. 간이식 후 가장 흔히 사용하는 면역억제제입니다.
4) 마이코페놀레이트
마이코페놀레이트는 림프구의 DNA 및 RNA 합성을 억제시켜 림프구가 활성화되지 못하게 하여 면역억제 효과를 나타냅니다. 자체적인 면역억제 효과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신장독성 등의 부작용이 없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