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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질환별 응급조치 요령 알아보기

by bloggermin 2024. 7. 23.

안녕하세요, 건강정보파인더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대표 질환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대표 질환별 응급조치 요령

겨울철 대표 질환별 응급조치 요령

 

 

 겨울철 대표 질환별 응급조치 요령 알아보기

 겨울철 대표 질환별 응급조치 요령 알아보기

 

겨울철 대표 질환별 응급조치 요령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추운 날씨에 대비한 예방과 대처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겨울철 특유의 질환에 취약하므로 올바른 응급조치 지침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다음은 겨울철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입니다.

저체온증 (Hypothermia)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증상:
 오한, 피로
 의식 혼미, 혼란
 기억장애, 언어장애
 1세 이하 영아: 밝은 적색의 차가운 피부, 잘 움직이지 않음

위험군:
 독거노인 (빈민층)
 영유아, 어린이
 노숙자
 술, 약물 복용 후 노숙한 경우
 심뇌혈관질환자
 고혈압환자

응급조치 요령:
1. 주변 동료가 저체온증 환자를 빨리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환자의 젖은 옷을 벗겨 말리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힌 후 마른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줍니다.
3.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을 둡니다. 이런 재료를 구할 수 없으면 사람이 직접 껴안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4. 경증의 경우 담요로 덮어주는 방법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5. 환자의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판단되면 현장에서의 처치와 함께 119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 진단 및 치료를 받습니다.

동상 (Frosbite)

동상은 추위로 인해 피부와 조직이 손상되는 상태입니다.

증상:
 피부 통증 또는 발적
 피부색이 흰색 또는 누런 회색으로 변함
 피부가 촉감이 비정상적으로 단단함
 피부 감각 저하

위험군: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극심한 추위에 적절한 의복을 입지 못한 경우

응급조치 요령:
1. 환자를 추운 환경에서 따뜻한 환경으로 옮깁니다.
2. 젖은 의복을 벗기고, 따뜻한 담요로 몸 전체를 감싸줍니다.
3. 동상 부위를 즉시 38~42℃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간 담급니다. (38~42℃ 정도: 동상을 입지 않은 부위를 담글 경우 불편하지 않은 정도)
4. 귀나 얼굴의 동상은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줍니다.
5. 소독된 마른 가제(거즈)를 발가락과 손가락 사이에 끼워 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합니다.
6. 동상 부위를 약간 높게 해서 통증과 부종을 줄입니다.
7. 병원으로 이송할 때 환자는 들것으로 운반합니다. 다리에 동상이 걸리면 녹고 난 후에도 걸어서는 안 됩니다.
8.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손상 (Injury)

겨울철에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탈구, 골절, 타박상 등

위험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유아, 어린이

응급조치 요령:
1. 손상이 심하여 홀로 거동이 어려울 경우 119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2. 추가 골절 등의 예방을 위해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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