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정보파인더입니다.
오늘은 고혈당 환자들이 자주하는질문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당 환자들이 자주하는질문
고혈당 환자들이 자주하는질문 알아보기
고혈당 환자들이 자주하는질문 알아보기
혈당 조절에 관한 환자 자주 묻는 질문
1. 고혈당이 발견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병원 검사에서 공복혈당이 100mg/dl(5.6mmol/liter) 이상인 경우, 당부하검사 등을 통한 식후 2시간 혈당이나 당화혈색소 수치를 검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공복혈당 장애나 내당능 장애 등으로 진단되면 우선 체중 5~10% 감량을 목표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 강도에 대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당지수(GI)를 고려한 식사 요법도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 60세 이하인 경우 당뇨병의 직계 가족력이 있거나, 중성지방이 높거나,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이 낮거나, 고혈압이 동반되거나, 당화혈색소가 6.0 이상인 경우에는 메트포민 복용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나이와 개인 상황에 맞는 생활 습관 교정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3~6개월 후에 재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당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췌장의 혈당 조절 기능을 회복시켜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입니다.
고혈당의 명확한 치료 목표 혈당 수치는 아직 논란이 있지만, 우선적으로는 정상인의 공복혈당 100mg/dl 이하 또는 당화혈색소 6.0 이하를 목표로 노력해야 합니다. 반면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당화혈색소가 6.5 이상(또는 7.0 이상)인 경우에는 당뇨병 진단 재검토 및 약물 투여가 필요합니다. 고혈당은 방치해서는 안 되는 당뇨병 전단계의 신호입니다.
2. 자가 혈당 측정기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자가 혈당 측정기는 사용 방법, 모양, 판독 방식, 휴대 방식, 측정 부위 등이 제품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 설명서를 잘 읽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계를 너무 추운 곳이나 더운 곳에 보관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청소하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각 혈당 측정기마다 오차 범위가 다르므로 집이나 직장 등 다른 장소에서 사용하기 위해 여러 개를 구입할 때에는 같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립(검사용 시험지)과 기계의 코드 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병원에서 검사한 혈당치와 비교하여 오차가 큰 경우 기계 점검을 받으십시오. 스트립의 유효 기한이 지났거나 측정판에 색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스트립은 열과 습기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건조한 실온에 보관합니다. 스트립에 혈액을 떨어뜨린 후에는 손으로 만지지 마십시오. 자가 혈당 측정 시 손가락을 충분히 찌르지 않고 혈액을 강제로 짜내면 혈액이 용혈되거나 세포액과 섞여 혈당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혈액 채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측정 전에 흐르는 물(미지근한 물)로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말립니다. 손을 씻을 수 없는 경우에는 알코올 솜으로 채혈 부위를 소독하고 완전히 말린 후 측정해야 정확한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채혈하고자 하는 손을 약 10~15초 동안 심장보다 아래로 내리고, 반대쪽 손으로 어깨에서 손가락 끝 쪽으로 문질러 손가락 끝에 혈액이 모이도록 합니다.
3. 손가락 가장자리(가운데 부분은 통증이 더 심함)에 침을 찔러 충분한 혈액이 나올 수 있도록 손끝을 살짝 누릅니다.
4. 시험지 반응 부위에 혈액을 충분히 떨어뜨립니다.
3. 자가 혈당 측정치와 병원 검사실 혈당 측정치는 같나요?
대부분의 혈당 측정기는 전혈 혈당치를 나타내며, 병원 검사실에서 나오는 혈청 혈당치보다 10~15% 정도 낮게 나타납니다.
4. 혈당 측정 시 통증을 줄이는 방법은 없나요?
혈당 측정 시 손을 따뜻한 물로 씻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이 잘 나오게 하고, 비교적 신경이 덜 민감한 손가락 가장자리 측면을 사용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채혈할 때마다 다른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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