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정보파인더입니다.
오늘은 연조직염과 종기 원인균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조직염과 종기 원인균
연조직염과 종기는 모두 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각각의 원인균과 감염 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연조직염의 원인균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A Streptococcus)으로 그람 양성균에 속하며, 정상적인 피부에도 존재하는 균입니다. 다른 흔한 원인균으로는 B형 인플루엔자균(Haemophilus Influenza type b)이 있으며, 이 균은 2세까지 어린이의 얼굴에서 생기는 주된 원인입니다. 그 외 드문 원인균으로는 B, C군 사슬알균, G군 사슬알균(두렁정맥절제술 시행 부위에서 많이 발생), Aeromonas hydrophila(물이나 토양에서 감염), Serratia marcescens, Klebsiella pneumonia, Proteus mirabilis, Enterobacter cloacae, Vibrio vulnificus(해수, 어패류로 감염) 등이 있습니다. 녹농균과 무산소성균(Peptostreptococcus, Bacteroides 종)도 드물게 연조직염의 원인균으로 발견됩니다.
종기의 원인균
종기의 주요 원인균은 황생 포도알균(A Streptococcus)입니다. 이 균은 그람 양성균에 속하며, 정상적으로 피부에 존재하는 균입니다. 종기가 재발하는 경우, 혐기성균(anaerobic bacteria)에 의해 발생되기도 합니다. 또한 고름이 많이 나는 화농성 종기의 5%는 세균없이 발생되며, 이는 이물질 반응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균으로 인한 연조직염과 종기는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감염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붉어질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함께 피부의 위생과 관리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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