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정보파인더입니다.
오늘은 일차성 다한증과 이차성 다한증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차성 다한증과 이차성 다한증
일차성 다한증
일차성 다한증은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질환으로, 어릴 때부터 발생해서 사춘기가 되면서 심해지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좋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차성 다한증 환자들은 대개 밤에는 땀을 흘리지 않으며, 열이나 감정적 자극에 민감하고, 교감신경계에 의해 조절됩니다. 이 질환은 남녀노소 누구나 발생할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약 25~50% 정도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차성 다한증
이차성 다한증은 다른 기저 질환이 있을 때 발생하는 다한증을 말합니다. 결핵이 있는 경우 밤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당뇨 같은 내분비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차성 다한증은 기저 질환의 치료로 다한증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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