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정보파인더입니다.
오늘은 장흡충증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흡충증
장흡충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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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기생충질환 중 하나인 요코가와흡충(Metagonimus yokogawai) 감염은 주로 민물고기에서 기생하는 기생충류를 섭취함으로써 인체에 전달되는 질환입니다. 감염자를 격리하거나 접촉자에 대한 조치는 필요하지 않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유행지역에서 담수어회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학적 특징
요코가와흡충 감염은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흔히 보고되며, 국내에서도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로 은어 등 감염된 담수어를 회로 먹거나 오염된 조리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충란을 섭취하여 감염됩니다.
임상적 증상
감염 후 78일 정도 지나면 성충으로 자라 설사, 복통, 고열, 복부불쾌감, 소화불량, 식욕부진, 피로감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면역저하자의 경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흡수장애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
대변검사나 셀로판테이프 검사법을 통해 충란이 확인되면 진단이 가능하며, 기생충약(Praziquantel)을 1회 복용하면 치료됩니다.
예방
유행지역에서 담수어회를 피하는 것이 예방의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담수어회를 섭취한 후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기생충약을 복용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기농 식품의 보급 증가로 인한 기생충 질환의 증가를 고려하여 1년에 한 번 정도 기생충약을 복용하는 것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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