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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환자 생활 알아보기

by bloggermin 2024. 3. 24.

안녕하세요, 건강정보파인더입니다.

오늘은  직장암 환자 생활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암 환자 생활

직장암 환자 생활

 

 

 직장암 환자 생활 알아보기

 직장암 환자 생활 알아보기

 

직장암 환자의 생활

1. 직장암 환자의 일상생활

1) 장루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생활

수술 직후 장루주변 상처를 치유하고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좌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편감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스펀지 베개를 사용하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육체적인 무리를 주지 않는 직업이라면 직장 복귀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여가 활동도 장루로 인한 제한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복압을 증가시키는 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여행 시에는 여분의 장루주머니를 챙겨 가고, 생수를 마시거나 물을 바꾸는 것은 설사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1) 목욕/수영

장루에 물이 해롭지 않으며 비누도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장 내에 압력이 있어 물이 장루 안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장루 환자도 목욕, 샤워, 욕조 목욕을 할 수 있습니다. 민물이나 바닷물에서 수영할 때는 위생을 위해 딱 붙는 장루주머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을 할 때는 주머니를 비우고 가볍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성생활/임신

대부분의 장루 환자는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장루 환자의 성생활을 방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장루로 인한 외모에 대한 자기 의식과 열등감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의 따뜻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인공항문 수술 자체가 임신을 방해하지는 않으므로 장루 수술을 받은 여성도 임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임신을 고려하기 전에 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담당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속옷

장루에 거들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용할 경우 가볍고 양방향으로 늘어나거나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편합니다. 장루에 과도한 압력을 주지 않는 정도로 복대를 사용하여 옷맵시를 내는 것도 괜찮습니다.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속옷에 장루주머니를 넣을 수 있는 주머니를 직접 만들거나 허리에 주머니가 달린 벨트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4) 냄새 관리

냄새는 장루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입니다. 냄새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다음이 있습니다.

 냄새가 강한 음식(계란, 양배추, 당근, 양파, 마늘, 생선, 유제품, 커피 등) 피하기
 보조기 안에 방향제 넣기, 주머니 자주 교체 또는 부착하기
 냄새 중화 파우더 사용하기

(5) 운동

운동 가능 여부는 수술 후 경과 시간, 신체 상태, 기존 역량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인공항문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이나 과도한 스트레칭 운동을 제외하고는 수술 전에 즐겼던 대부분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역도처럼 복부에 힘이 가해지는 운동은 장루 탈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골프는 회음부 수술 부위가 완전히 치유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장루협회(http://www.ostomy.or.kr)와 같은 장루 환자 모임을 통해 재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항암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의 생활

정상적인 세포는 일정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소멸하는 반면, 암세포는 빠르게 성장합니다.

대장암에서 주로 사용하는 항암제는 주사제나 경구 약물로, 이 약물은 성장하고 증식하는 암세포를 죽이지만 이 과정에서 소화기관(입, 위장관), 체모, 골수, 말초신경 등 모든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정상 세포에 대한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되고 심한 경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개별 치료를 받게 됩니다.

구역과 구토는 항암 화학요법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이지만 개인에 따라 정도가 다르며 대장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약물은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구역이나 구토를 피하려면 환기, 요리 냄새 미리 맡지 않기, 식사 30분~1시간 전에 처방된 구토제 복용 등을 권장합니다.

식사는 소량씩 자주, 미지근한 온도로 하는 것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식사 후 바로 누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입이나 목에 궤양이 생겨 통증이 있는 경우 부드러운 음식을 먹거나 믹서기 등으로 재료를 갈거나 썰어 연해질 때까지 조리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오렌지나 토마토 주스 등), 뜨거운 음식, 건조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스푼으로 음식을 먹고 빨대를 사용하여 음료수를 마시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입안을 자주 헹구어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하고 전혀 먹을 수 없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는 하루에 물 같은 변을 3~4회 이상 보는 것을 말하지만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항암 화학요법을 받지 않더라도 수술 전에 비해 배변 횟수가 늘고 변이 묽어질 수 있으므로 항암 화학요법 전 상태를 기준으로 배변 횟수와 묽은 정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 처방된 지사제를 2정씩 4시간 간격 또는 1정씩 2시간 간격으로 하루 최대 8정까지 복용하고 더 지속되면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기름지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생야채 등), 유제품은 피하고 가능한 한 맑은 액체를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식욕 부진, 체력 저하로 인한 활동량 감소, 항암제와 함께 투여되는 다른 약물 등으로 인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적절한 수분과 섬유질 섭취로 변비를 예방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약물을 처방받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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