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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예방 알아보기

by bloggermin 2024. 5. 3.

안녕하세요, 건강정보파인더입니다.

오늘은  폐암 예방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 예방

폐암 예방

 

 

 폐암 예방 알아보기

 폐암 예방 알아보기

 

폐암 예방

폐암의 위험 요인

1. 흡연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입니다.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4,000가지에 이르고, 그 중 60가지 이상이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최대 15배까지 증가합니다. 흡연량이 많을수록, 흡연을 시작한 나이가 어릴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흡연의 깊이에 따라서도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2. 간접 흡연
간접 흡연이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경우입니다. 간접 흡연 역시 직접 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접 흡연자가 마시는 담배 연기는, 담배를 피우는 동안 나오는 주류연과 피운 후 내쉬는 부류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류연보다 부류연에 발암 물질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간접 흡연자는 주류연보다 부류연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석면
석면으로 인한 폐암은 주로 직업적 노출로 인해 발생합니다. 석면은 건축 자재나 단열제 등에 사용되며, 석면에 노출된 후 10~35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면에 노출된 흡연자의 경우, 폐암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4. 방사선
모든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라늄은 폐암, 특히 소세포암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흡연자의 경우 위험이 더욱 증가합니다. 라돈은 지표면을 통해 건물 내부로 들어와 환기가 되지 않으면 농도가 높아집니다. 라돈은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생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5. 환경적 요인
공기 중에 포함된 벤조피렌, 방사성 물질, 비산화물, 크롬 및 니켈 혼합물, 비연소성 지방족 탄화수소 등의 발암 물질은 도시의 공기 속에 포함되어 폐암 발생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흡연과 환경 오염원은 폐암 발생에 상승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유전적 요인
폐암은 대부분 후천적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선천적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경우는 드뭅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일반인에 비해 폐암 발병 위험이 최대 3배까지 높아집니다.

폐암의 예방법
폐암의 예방법으로 확실히 입증된 것은 금연뿐입니다. 약 90%의 폐암은 금연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흡연은 다른 발암 물질의 노출과 상승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 발생 위험은 흡연량과 흡연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금연 후에도 최대 20년까지 폐암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 금연이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폐암 예방과 음식의 관련성
일부 연구자들은 과일, 채소 또는 그에 포함된 미량 영양소가 체내 산화 물질에 의한 DNA 손상을 막아서 폐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폐암 예방과 음식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베타카로틴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졌지만, 흡연자에서는 베타카로틴이 오히려 폐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폐암 예방을 위한 확실한 방법으로 금연 이외에는 없으며, 필요 이상의 미량 영양소를 폐암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일반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의 조기 검진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병원을 찾는 폐암 환자의 경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종합 검진이나 저선량 가슴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CT)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폐암 진단 환자 전체의 5~15%에 불과합니다. 현재 진단 당시 비소세포암 환자 중 수술이 가능한 1~2기로 진단되는 환자는 전체 환자의 20~25%에 불과합니다. 약 25%는 주변 림프절로 전이가 있어 몇몇 선택된 경우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며, 나머지 55%는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지만 완치율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직 폐암의 조기 검진 방법은 확실히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주기적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이나 객담 검사를 하는 것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폐암 고위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나선형 전산화 단층 촬영, 객담 유전자 검사, 형광 기관지 내시경 등을 이용한 조기 검진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흡연자나 흡연 경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으면 즉시 정밀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검진 권고안

 시작 연령: 40세 이상(남녀 공통, 특히 흡연자는 이른 나이에 검사 시작)
 상한 연령: 제한 없음
 검진 방법: 저선량 가슴 전산화 단층 촬영, 객담 암세포진 검사, 가슴 엑스선 촬영
 검사 주기: 흡연자는 매년 1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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