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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편평상피세포암 예방 알아보기

by bloggermin 2024. 7. 25.

안녕하세요, 건강정보파인더입니다.

오늘은  폐편평상피세포암 예방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폐편평상피세포암 예방

폐편평상피세포암 예방

 

 

 폐편평상피세포암 예방 알아보기

 폐편평상피세포암 예방 알아보기

 

편평세포폐암 예방

1. 비소세포폐암의 원인

흡연
편평세포폐암은 일반적으로 흡연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주로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입니다.

흡연자의 폐암 발생빈도는 비흡연자보다 수십 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폐암 사망환자의 80%가 흡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흡연량이 많을수록 폐암 발생 위험도는 증가합니다.

흡연량뿐만 아니라 흡연 기간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흡연 기간이 길수록 폐암 발생 위험도는 증가합니다. 하루에 한 갑씩 30년 동안 흡연한 폐암 환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남성의 경우 2060배, 여성의 경우 1420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자가 금연할 경우 금연한 기간에 비례하여 폐암 발생률이 감소합니다.

저타르 담배 등 순한 담배도 일반 담배와 유사한 폐암 위험을 보입니다. 최근 사용량이 증가한 멘솔 담배의 경우 흡연자가 더 깊숙이 들이마셔 폐기관지 말초부까지 발암물질이 도달하게 되어 폐암 발생 위험이 더 높습니다.

비흡연자는 간접흡연을 하면 간접흡연을 하지 않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20~30% 가량 증가합니다.

유전적 요인
p53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리프라우메니 증후군 환자의 경우 폐암 발생률이 정상인 흡연자에 비해 약 3배 높습니다. 또한 DNA 수선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 담배의 발암물질을 대사하는 효소의 단일염기 다형성(SNP)과 폐암 발생 위험도의 관련성을 보이는 연구도 많이 발표되었습니다. 여타 세포 분열 및 DNA 수선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p53, cyclin D, MDM2, ERCC2, XRCC1)의 유전적 다형성이 폐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업적/환경적 요인
석면, 카드뮴, 니켈, 비소, 베릴륨, 크롬, PAH, 라돈, 전리 방사선 등이 폐암 발생과 관련된 대표적인 환경적, 직업적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업적/환경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흡연을 하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폐암 발생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석면은 폐암 발생 위험을 25배 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석면을 인체 발암물질(그룹 1)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라돈은 지상에서 대기로 방출되는 천연 방사선 가스입니다. 직업적 노출(예: 우라늄 광산)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거주지에서도 라돈의 노출량이 많을수록 폐암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라돈의 위험도는 흡연에 비하면 매우 작지만 흡연자의 경우 라돈 노출이 폐암 위험도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식이 요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A, C, E, 엽산(folate) 등의 식이 섭취 요인과 폐암 발생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많은 연구에서 뚜렷한 폐암 예방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2. 편평세포폐암의 예방법
폐암 예방에는 금연 외에 확실한 방법이 없습니다. 약 90%의 폐암이 금연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 시절에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발생률은 흡연량과 흡연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고, 금연 후에도 최대 20년까지 폐암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에 금연하는 것이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금연을 위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금연 상담 전화(15449030, http://quitline.hp.go.kr)나 가까운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 등 환경적 요인을 최대한 피하고 작업장에서의 직업적(석면, 비소, 크롬 등)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을 고려하여 위험 요인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예방과 음식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일부 연구자들이 과일, 채소 또는 해당 식품에 함유된 미량 영양소가 체내 산화물질에 의한 DNA 손상을 막아 폐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했지만 아직까지 폐암 예방과 음식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 가운데 베타카로틴(β-carotene)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졌으며 알파카로틴, 라이코펜, 플라보노이드,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알코올 등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베타카로틴은 흡연자에서 오히려 폐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3. 편평세포폐암의 조기 검진
국가 차원에서 권장하는 조기 검진 방법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인지 여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폐암의 5년 생존율은 15% 이하로 지난 수십 년간 수술법,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큰 진전이 없었습니다. 폐암 검진의 주요 대상이 되는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수술적 완전 절제가 가능하고 병기가 1A기인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70~80%, 1B기인 경우는 약 50%입니다. 1970년대 초반에 흉부 방사선 촬영(CXR)과 객담 세포 검사를 이용한 폐암 검진 결과에 따르면 검진 대상군이 대조군에 비해 폐암의 병기가 낮았고 절제 가능한 폐암이 더 많았으며 해당 군의 5년 생존율이 높았지만 폐암 자체로 인한 사망률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직 폐암의 조기 검진 방법은 확실히 확립되지 않았지만 최근 폐암 고위험군에 대해 저선량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객담 유전자 검사, 형광 기관지 내시경 등을 이용한 조기 검진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흡연자나 흡연 경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과 간접흡연 회피입니다.

1) 폐암의 조기 진단

(1) 저선량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저선량 CT)
저선량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은 기존의 전산화단층촬영(CT)에 비해 방사선 조사량을 1/6~1/10 수준으로 감소시켜 검사하는 방법으로 피폭량은 줄었지만 폐실질의 영상은 기존의 전산화단층촬영(CT)과 거의 유사하여 폐암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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